꽈배기도 힙하게! 연남동 디저트 '꽈페' 본점

 

 

 

오랜만에 지인들 만나서 연남에 들렀습니다~

종종 올 일은 있었지만 거의 2년을 넘게 자주 안 왔더니 

이제 좀 낯선 그런 너낌....? ㅎㅎㅎ

그 사이 또 가게들이 엄청 많이 생기고 없어지고 했더라구요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맛있는 카페는 다 대기가 1시간씩이라 이리저리 헤매다가 

눈에 딱 띄인 꽈페!

비쥬얼에 취해 사버렸지 모야................ㅎㅎㅎㅎㅎ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내부가 작기도 하고 코로나때문에 한팀씩만 안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!

 꽈배기 종류가 기본 10개 이상은 되는 것 같은데

저는 뭐 살까 별로 고민이 안되여.................... 취향이 소나무라...^^ㅋ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케이스 포장은 3개 이상 사면 해주는 것 같아서 

회사분들이랑 노나먹으려고 딱 3개를 주문해 봅니다.

(많이 사가도 절대 안 먹을 것 같음 ㅋㅋㅋㅋㅋ)

 

 

 

 

 

 

로투스 기본일 것 같긴한데 뭔가 안땡..........

초코는 못 참는데 피넛버터는 취향이 아니라 패스~!

시그니처는 넘나 인스타 각인데.........저는 맛이 더 중요....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메이플은 좋은데 베이컨이라뇨......................

단짠단짠인가여...........그래두 베이컨은 노놉.........

여튼 눈 돌아갈만큼 다양한 맛의 꽈배기를 팔고 있는 꽈페! 연남 본점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티라미수 내새꾸.............pick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마지칵으로 솔티드 카라멜.

뭔가 바로 먹어야 존맛일 것 같은 불안함이 있었지만

일단 한번 주문해 봅니다 ㅎㅎㅎㅎ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하루 지나서 먹을거라 냉장 보관 하고 다음날 먹어봤는데요~ 

역시 솔티드는 예상한 대로..... 얼그레이가 가장 취저였고...

 

 

 

 

 

역시 디저트는 산 당일 먹어야 존맛입니다 :)

 

 

 

 

1. 서비스 ★★

사람이 많아서 그런건지 다들 너무 지쳐보였음..

2. 맛 ★★

개취로는 동네 꽈배기가 쵝오다...

 

3. 가격 ★★★

무난

 

4. 재방문 의사 없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