싹싹 긁어 먹었던 연남 파스타 맛집 '퍼밀' 주말 런치로도 굳굳!

 

 

 

기와집으로 되어 있는데 안에 인테리어는 심플해요.

구석구석 돌아다니다보면 나오는데 대기가 있을 수 있어서..

사실 주변이 다 맛집이라 아무대나 가도 되지만...

조금 여유가 있다면 퍼밀도 들러보세요!

 

데이뚜하기도 좋공.........

친구들이랑 가면 더 많은 메뉴를 시키니까 더 좋겠쥬.........

 

아니 역시 맛집은 서울인지..........

이제 서울 안 갈거야 하지만 늘 연남에 반해서 돌아와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연남스럽게 가옥을 개조해서 가게로 만든 곳이에요!

한옥느낌인데 파스타집이라니 너무 멋지죵 ㅎㅎ

 

 

샐러드, 스프, 스테이크, 리조또, 파스타, 피자 이렇게 있는데

일단....... 사람 있을 땐 주변 경관은 안 찍긴하는데

굉장히 배가 씅이 났는지 메뉴판 따윈 찍지 않았...... 바로 식전빵 샷

 

 

배운 사람들인지... 식전빵도 폭신하고 맛있었어요.

당연 발사믹 소스구요.

이거는 맛있어서 그런지 빵도 추가로 주문할 수 있었음.

 

 

 

 

무척 고민하다가 버섯 덕후 답게 풍기 피자를 주문!

 

 

풍기피자 17,000원

도우가 두껍지 않고 먹기 딱 좋아요.........

이거슨 그리고 꼭 크림 소스에 찍어먹어줘야져...ㅋㅋㅋ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새우로제 17,000원

저는 크림 덕후지만 친구들과 타협해 새우 로제를 시켰어요.

존맛..........

 

처음에는 좀 크리미하지 않은 것 같아서

파스타랑 따로 놀까봐 걱정했는데

꾸덕한 느낌 아닌데도 파스타에 충분히 소스가 스며들어 굳굳!!!  

 

 

 

 

 

채끝 스테이크 30,000원

아 근데.......... 마지막에 채끝 스테이크!

레어 못 먹는 친구가 있어서 미디엄으로!

요거슨........음.........고기니까 맛있었는데 특별하진 않았.....

그치만 너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폭풍 수다 떨면서 싹싹 비움 ㅋㅋ

 

 

 

 

 

 

다음에 또 온다면 오징어 먹물이나 풍기 리조또랑 이베리코 폭찹을

먹어보고 싶었네용 ㅋㅋㅋ

 

 

 

 

 

1. 서비스 ★★★★
테이블 사이가 멀고 깔끔.

2. 맛 ★★★★
피자와 파스타가 맛있었음!

3. 가격 ★★★
연남이라 이 정도면 무난.

4. 재방문 의사 있음
다른 메뉴 궁그미!